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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릉

 ‘발을 드리우고 그 뒤에서 정치에 대해 듣는다’ 문정왕후, 그 막강한 권력의 상징

태릉 - 김종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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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설: 김종례 스토리텔링 트레커

태릉

노원구 화랑로에 있는 사적 제 201호 태릉은 조선 제 11대 중종, 제2 계비인 문정왕후 윤씨의 능입니다.

조선 11대 중종은 대군으로 있을 때 혼인을 했으나 중종반정으로 왕이 된 이후에 신수근의 여식인 첫째부인이 바로 폐위되고, 제1계비인 장경왕후는 인종을 낳은지 7일만에 승하하시고, 제 2계비인 문정왕후 윤씨가 17세에 왕비에 책봉됩니다. 문정왕후는 17년만에 명종을 낳았으며, 12대 인종이 9개월만에 승하하시고, 12살에 명종이 왕이 되자, 문정왕후는 8년간 수렴청정을 하게 됩니다. 이 기간을 여인천하라고 합니다.

 

자신은 중종과 함께 묻히려 많은 노력을 하였으나 여기 혼자 태릉에 모셔지게 됩니다. 그래도 명종의 효심과 막강한 권력으로 그 어떤 능보다도 더 웅장하고 위엄있게 꾸며져 있습니다. 이를 봐도 문정왕후의 당시 대단한 권력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. 또 중종과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옆의 명종의 효도를 사후에도 받고 있는 문정왕후입니다. 여러분도 이 태릉을 보면서 문정왕후의 힘과 명종의 효심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.